오리고기 HMR영양식으로 인기…신세계푸드, 신제품 출시 나서
면역력 관심 증가,비대면 소비 트렌드, 집밥 문화 확산에 소포장 오리고기 간편식 인기
지난해 ‘올반 바짝 오리불고기’ 2종 판매량 전년동기 대비61% 늘어
1인용 소포장 제품 ‘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 출시…마켓컬리에서 판매
<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 사진 :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늘어나는 집밥 수요에 맞춰 온라인 전용 소포장 육류 간편식‘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는 웰빙 사료를 먹고 자란 국내산 무항생제 오리고기를 훈연해 먹기 좋은 크기로 슬라이스 한 제품이다.특히 생강,마늘, 양파 분말로 시즈닝 해 잡내를 없애고 감칠 맛을 더했을 뿐 아니라,발색제(아질산나트륨)나 보존료(소브산칼륨)를 첨가하지 않아 남녀노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또한 1인 분량인 180g씩 소포장 되어 있어 보관이 편리하고 남은 고기를 처리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것이 장점이다.조리법은 충분히 해동한 제품을 프라이팬 중불에서 약 4~5분간 구워내거나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약5~7분간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는 프리미엄 온라인몰 마켓컬리에서 판매되며,가격은 1팩에 3690원(180g)이다.
<올반 바짝 오리불고기2종 / 사진 :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간편하게 반찬으로 즐길 수 있는 소포장 육류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건강 육류로 꼽히는 오리고기의 인기가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신세계푸드가 지난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 중인‘올반 바짝 오리불고기2종’의 지난해 판매량은2019년 대비 6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인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면역력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간단한 조리 만으로 오리고기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A가 풍부해 대표적인 건강 육류로 꼽히는 오리고기를 집에서도 온라인 주문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를 출시하게 됐다”며“볶음밥, 월남쌈 등 다양한 집밥 요리와 홈술 안주로 활용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외식을 자제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