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지구의 날 맞아 저탄소 식생활 확산 위한 ‘베러위크’ 캠페인 펼쳐
<신세계푸드의 ‘베러위크(Better Week)’ 캠페인 포스터 / 출처 :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전 사업영역에서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을 제안하는 ‘베러위크(Better Week)’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Better Earth, Better Life(더 나은 지구, 더 좋은 생활)’을 주제로 펼쳐지는 ‘베러위크’는 신세계푸드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식물성 대안식품과 이를 활용해 만든 메뉴 등을 선보이며 대안식품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식생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베러위크’ 기간 동안 신세계푸드는 소비자들이 대안식품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하고,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먼저 22일부터 전국 이마트 내 블랑제리, E베이커리 등 베이커리 매장에서는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을 넣어 만든 저탄소 베이커리 ‘런천 사라다 버거’를 신제품으로 출시하고, 28일까지 ‘베러미트’ 베이커리 전 제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신세계푸드가 운영 중인 전국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 매장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내에서 운영 중인 ‘더 메나쥬리’, 서울 청담동에서 운영 중인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에서도 ‘베러미트’를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저탄소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사진설명 : 18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 내 블랑제리 매장에서 모델들이 신세계푸드의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 식물성 런천을 활용해 만든 ‘런천 사라다 버거’ 등 다양한 저탄소 베이커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전 사업영역에서 대안식품을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을 제안하는 ‘베러위크(Better Week)’ 캠페인을 진행한다. / 사진 :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위탁 급식을 맡고 있는 기업체 및 단체 구내식당에도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한 ESG 저탄소 메뉴를 제공한다. ‘베러미트’ 다짐육으로 만든 ‘소보로 파스타’, ‘키마카레 덮밥’ ‘식물성 런천구이’ 등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식당 내에도 대안식품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홍보물을 비치한다. 특히 올해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신세계 그룹 관계사들도 지구의 날에 맞춰 ESG 저탄소 메뉴를 제공하며 ‘베러위크’에 힘을 더한다.
일상에서 대안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채널도 더욱 확대된다. 신세계푸드는 SSG닷컴, G마켓,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몰에서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 식물성 간편식과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을 특별 가격으로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또한 25일부터 이마트 월계점에서 푸드트럭과 팝업 매장을 운영하는 홍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 이마트에서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의 판매에 본격 나선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에서는 저탄소 건강 메뉴군인 ‘베러 초이스(Better Choice)’의 신메뉴로 ‘베러 불고기 버거’를 신메뉴로 출시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먹거리 분야의 탄소배출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식품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베러위크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안식품의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