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탱글한 새우패티 봤새우?”…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새우버거 2종 출시
<노브랜드 버거 ‘비스크 새우 버거’ 이미지/ 사진 :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새우버거 매니아층 공략에 나선다.
2019년 론칭 이후 타 버거 프랜차이즈 대비 약 20% 두꺼운 고기패티로 노브랜드 버거를 운영해 온 신세계푸드는 최근 10~20대 젊은 층으로부터 새우버거 출시 요청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는 고기패티 보다 담백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선호하는 새우버거 매니아층의 증가세에 따라 타 버거 프랜차이즈와 수제 버거 전문점 등에서 다양한 새우버거가 출시되면서 노브랜드 버거 만의 풍성한 새우버거를 원하는 매니아들의 요청이 늘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새우패티를 활용하면서도 노브랜드 버거 만의 독자적 메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신메뉴로 ‘오리지널 새우버거’와 ‘비스크 치즈 새우버거’ 등 2종을 개발해 선보인 것이다.
<노브랜드 버거 ‘오리지널 새우 버거’ / 사진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의 ‘오리지널 새우버거’는 바삭하게 튀겨낸 새우패티와 조화를 이루는 자체개발 특제 소스를 듬뿍 뿌리고, 채 썬 적양배추를 풍성하게 토핑해 아삭하고 탱글한 새우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스크 치즈 새우버거’는 갑각류를 오랫동안 끓여 곱게 갈아 만든 프랑스 정통 방식의 비스크 소스를 더해 새우의 풍미를 더욱 높였으며, 고소한 아메리칸 체다 치즈를 넣어 새우패티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했다. 가격은 각각 단품 4700원과 5400원, 세트 6600원과 73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새우버거 신메뉴 2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이름에 ‘새우’인 고객이 노브랜드 버거 매장을 방문하면 ‘오리지널 새우’ 단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또한 노브랜드 버거 공식 인스타그램(@nobrandburger.official)에서 진행하는 새우버거 출시기념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는 비스크 소스의 본 고장으로 알려진 프랑스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노브랜드 버거 새우버거 신메뉴 2종 / 사진 :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새로운 메뉴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기 해산물로 꼽히는 새우를 활용한 버거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노브랜드 버거 만의 독자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끝>